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경양식돈가스 용담저수지 용인 위치 곁에있다행복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5월 14일 방송리뷰

그 시절 추억의 경양식, 용담호숫가 돈가스
용담저수지 둘레 길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돈가스 화덕피자’라고 쓰인 큰 간판을 발견한다. 옛날 경양식집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원목 가구들이 어우러져 아늑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멋이 느껴지는 가게다.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를 좋아해 서울에서 경양식집을 20년 넘게 운영하다가 여유로운 전원에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어 용인 호숫가로 옮겨와 가게를 열었다. 그 바람을 담아, 어깨가 아파도 60~70개씩 돈가스 고기를 두드리며 매일 정성껏 그날그날의 재료들을 준비한다는데... 봄날의 호수처럼 아름다운 주인장의 정성에 추억 한 스푼이 곁들여진 돈가스는 어떤 맛일까?

생각 이상입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조용하게 있는 매장입니다. 보기와 다르게 친절하고 맛이 너무 좋습니다. 처음 나오는 스프는 부드럽고 편하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양이 많습니다. 샤갈정식... 돈까스와 함박 그리고 생선까스... 기대 이상으로 맛있습니다. 특히 돈까스와 생선까스... 그리고 마르게리따 피자와 새우크림스파게티.. 다시 오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주는 맛입니다. 지나는 길 굳이 지나는 길이 아니라도 일부로라도 방문해 볼 만합니다. 다음에는 김치뽁음을 먹어볼테고 피자와 파스타도 다른 메뉴를 주문해야겠네요~~ 강추입니다.

스프 나오는 경양식집 너무 오랜만입니다아아아 생선까스 찐 맛집 ㅠㅠ

정식 세트 굳굳 생선가스도맛잇고 돈까스,함박스테이크는 그냥 짱... 일본식돈가스가 아닌 경양식... 우와 또가야지

옛날 경양식 돈까스 집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되어 가족들과 방문하려고 시도만 3번했네요 ㅎㅎㅎ 첫번째는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불발되었고 두번째는 사장님께서 일이 있으시다며 영업하시다 문을 일찍 닫는다하여 불발되고 세번째만에 돈까스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샤갈 정식과 돈까스 주문해서 먹었구요. 과음한 다음날 빈속에 가서 그런지 돈까스가 나오기전 스프가 속이 뜨끈~해지는게 기가막히게 맛있더군요 ㅎㅎ 돈까스맛은 속이 안좋아서 제대로 맛있게 못 먹었지만 사장님께서 부족하면 말씀하시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시네요^^ 주차장도 넓고 다음엔 좋은 컨디션으로 재방문해야겠습니다 ㅎㅎ

문정동에 있을때 가다가 없어져서 서운했는데, 고대로 집기들 놓고 용인에서 하신다고 듣고 일부러 송파에서 찾아가곤 해요. 리바트 상설매장이 근처길래 밥먹고 거기들렸네요

90년대 갬성이네요 음식맛이 좋았습니다